한세 루키노트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____ 안녕하세요. 한세실업 자금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채림 선임입니다.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40기 인턴으로 입사했고, 지난 5월 정규직으로 전환됐어요. 현재는 자금팀에서 출납 업무와 금융상품 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세에 입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____ 한세실업은 업계 선두를 유지하면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회사라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이번 경영지원본부 워크숍에서 AI를 업무에 접목한 발표를 보면서 '역시 한세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웃음) 저도 그런 조직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고 싶어서 한세를 선택하게 됐어요.


최종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은 어땠나요?

____ 솔직히 처음에는 실감이 잘 안 났어요. 서류심사부터 인적성검사, 그리고 다섯 번의 면접까지 거치면서 '과연 내가 될까?' 하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거든요. 함께 면접을 본 지원자분들도 워낙 뛰어나 보여서 더 긴장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는 얼떨떨하면서도 '이제 정말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나만의 특별한 강점/경력은?

____ 저는 제 스스로를 특별하지 않은 지극히 보통의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하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제 자신을 과신하기보다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를 한 번 더 점검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늘 긴장감을 놓지 않으려고 해요. 입사 전에는 CPA 시험을 준비했고, 상장회사협의회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재무데이터를 표준화하는 업무를 경험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데이터를 보는 시야도 많이 넓힐 수 있었어요.


현재 맡고 있는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____ 자금팀에서 주로 출납과 금융상품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금 집행하는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의 자금일마다 경비 송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금일 오전에는 필요한 경비를 확인하고, 오후에는 집행을 하며 은행과 소통하느라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비자금일에는 TT 리스트 중 국내원단, 가공임 및 클레임 공제 전표 건들을 확인하고, 법인카드 및 지원부서 전표 관리를 꼼꼼히 챙기고 있습니다.

입사 후 가장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은?

____ 처음에는 어디까지 제 판단으로 처리해도 되는지 감을 잡는 게 가장 어려웠어요. '이걸 제가 결정해도 될까?' 고민도 많았고, 바쁜 선배님들께 너무 자주 질문드리는 것도 죄송한 마음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느낀 건 질문을 미루는 것보다 제대로 확인하는 게 훨씬 중요하다는 거였어요. 혼자 판단해서 진행했다가 수정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들 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무조건 질문하기보다는 먼저 충분히 고민하고, 이전 사례나 공유 파일도 찾아본 뒤 그래도 헷갈릴 때는 꼭 여쭤보려고 합니다.


내가 이제 진짜 한세인이 되었구나 느낀 순간은?

____ 바로 지금이요. (웃음) 취업을 준비할 때는 회사 정보를 하나라도 더 얻고 싶어서 '한세인' 사보까지 꼼꼼히 찾아봤었거든요. 그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도 안 되어 이렇게 직접 인터뷰에 참여하다니 실감이 나지 않으면서도 뜻깊다고 생각해요.


팀 분위기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____ '행운'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첫 사회생활을 자금팀에서 시작할 수 있었던 건 정말 큰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선배님들께 배울 점이 정말 많고, 하나를 질문하면 단순히 방법만 알려주시는 게 아니라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놓치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업무뿐 아니라 따뜻하게 챙겨주시는 모습 덕분에 저도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이 자리를 빌려 선배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한세 조직문화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____ 저는 가장 큰 장점이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뛰어난 실력을 갖추셨을 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으로 후배들을 챙겨주시는 선배님들이 정말 많거든요. 특히 경영지원본부 선배님들은 신입인 저에게도 먼저 밝게 인사해 주시고, 업무도 하나하나 세심하게 알려주셨어요. 덕분에 회사에 훨씬 빨리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동료 또는 선배와의 에피소드가 있나요?

____ 동기들과의 우정을 꼭 자랑하고 싶어요. (웃음) 입사한 지 2주 만에 함께 스키장을 다녀올 정도로 금방 친해졌거든요. 30명 정도 되는 동기들이 지금까지도 정말 잘 지내고 있어서 늘 든든합니다. 앞으로도 한세에서 오래 함께하면서 이 인연을 이어가고 싶어요.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본인만의 습관이 있나요?

____ 답변하거나 요청드릴 때는 상대방이 최대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시를 함께 설명하려고 해요. 이건 사수이신 정하윤 선임님께 배운 방법인데요. 처음에는 '이 정도면 이해하시겠지?'라고 생각했다가 오히려 추가 설명을 여러 번 하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웃음) 조금만 더 자세하게 설명하면 상대방도, 저도 시간을 아낄 수 있고 결국 본업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 걸 많이 느꼈어요. 지금은 저만의 업무 습관이 됐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법이나 퇴근 후 루틴은?

____ 맛있는 저녁을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편이에요. (웃음) 그런데 너무 잘 먹는 바람에 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운동을 자꾸 미뤘는데, 이번 인터뷰를 계기로 다시 마음을 다잡았어요. 앞으로는 식욕과 운동 사이에서 균형을 잘 맞춰보려고 합니다.

요즘 가장 관심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____ 외국어 공부예요. 회사에 외국어를 정말 잘하시는 분들이 많고, 바쁜 와중에도 꾸준히 자기계발을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자극을 받았어요. 그래서 저도 스페인어 수업을 신청했습니다. 점심시간마다 동기들과 함께 배우고 있는데요. 서로 어려움을 나누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웃음)


1년 후 본인의 모습은 어떨까요?

____ 운이 좋다면 해외 파견을 나가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한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업무는 물론이고 현지 문화와 생활도 충분히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관리자의 역할을 맡아 파견을 나가는 만큼 지금부터 차근차근 역량을 키워 어떤 환경에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한세 입사를 준비하는 지원자에게 줄 팁이 있다면?

____ 채용은 결국 회사와 가장 잘 맞는 사람을 찾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꾸며낸 모습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길고 화려한 답변보다 간결하고 진솔한 답변이 더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한세는 글로벌 비즈니스가 중심인 회사인 만큼 직무와 관계없이 외국어와 글로벌 역량을 꾸준히 준비해 두면 입사할 때도, 입사 후에도 정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에게 ‘한세’란? 

____ 저에게 한세는 사회인으로서 첫걸음을 내디딘 곳이자, 함께 성장하는 곳입니다. 자금팀에서 일하다 보면 회사는 단순히 각자 맡은 일만 해내는 곳이 아니라, 여러 부서와 사람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움직이는 공간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거든요. 입사 초기에는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선배님들께서 늘 너그럽게 알려주시고 기다려 주신 덕분에 잘 적응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저도 받은 도움을 언젠가는 후배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