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출판(대표 이욱상)은 창립 80주년과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를 초청해 교사를 위한 역사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45년 광복 직후 대한민국 최초 국어 교과서 ‘신생국어독본’을 출간한 동아출판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교사와의 깊은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교사와 함께한 80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광복 80주년, 기억하고 알리는 우리의 역사: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진행된 역사 콘서트는 여의도 태영빌딩 T-아트홀에서 전국의 교사 8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서경덕 교수는 광복 80주년 기념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하며 ‘기억하고 알리는 우리의 역사’의 중요성을 전했다. 동아출판은 9월 교과서 발행 80주년을 기념해 교사 대상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실 속 동아출판 교과서를 인증하는 사진 이벤트 ‘동아출판 교과서와 함께하는 오늘’을 통해 참여자 중 80명을 선정, ‘선생님 곁템’ 콘셉트의 오아 무선 가습기를 증정한다. 또한 ‘80년의 역사, 미래를 향한 응원’에서는 교과서 역사 퀴즈와 응원 메시지를 남긴 교사 중 800명을 선정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출판 관계자는 “이번 교사와 함께한 80년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지난 80년간 교실과 함께해온 교과서의 의미를 조명하고, 앞으로도 선생님 곁에서 교육 동반자로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동아출판은 대한민국 교육 역사와 맥을 같이해온 교과서 출판사로서,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 미래를 잇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1945년 광복 직후 설립된 동아출판은 올해로 창립 80주년을 맞았다. ‘신생국어독본’을 시작으로 초·중·고 전 학년 교과서를 개발·보급하며 대한민국 교육의 성장과 함께해왔으며, 현재는 AI와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콘텐츠로 교과서와 미래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동아출판은 앞으로도 ‘선생님 곁에서 늘 함께하는 교육 동반자’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교과서 80년의 전통과 AI·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 솔루션을 아우르며 대한민국 교육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