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가 독서 커뮤니티 사락 내 ‘독서모임’ 서비스를 론칭했다. ‘독서모임’은 예스24 사락에서 개설과 참여가 가능하며, 일반 모임과 작가 모임 두 가지 형태로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누구나 간편하게 개설 가능하고, 국내 대표 서점 예스24만의 섭외력과 공신력으로 마련된 다채로운 모임에도 가입할 수 있다. 예스24 회원이라면 누구나 개설 가능한 일반 모임은 모임장을 포함해 최소 2명부터 개설할 수 있으며, 공개 또는 비공개로 자유로운 운영이 가능하다. 작가 모임은 작가·출판사 등 공식 계정이 직접 개설하고 운영해 특별함을 더한다. 모임원은 최소 5명부터 최대 100명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모집 가능하며, 대관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예스24 매장 또한 활용할 수 있다. 개설된 모임으로는 시공사와 11만 북 인플루언서 책여사(@bookyeosa)가 주최하는 <리틀라이프 1,2> 읽기 모임, 김지우 번역가와 한길사 <나의 눈부신 친구> 읽기 모임, 청예 작가와 허블 <오렌지와 빵칼> 읽기 모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예스24 커뮤니티팀 유서영 팀장은 “책에 관한 자유로운 대화를 원하는 독자들은 물론 저자 및 출판사 관계자들에게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출판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임장을 모집하여 차별화된 독서 모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락은 리뷰 등 독서 활동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예스24의 독서 커뮤니티로, 지난 4월 앱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사락에서 확인할 수 있다.